맨해튼 웨스트사이드, 자전거 이용자 안전 캠페인 실시
에릭 보처 주 상원의원, 47지구 내 키오스크를 통해 'Slow Your Roll' 캠페인 확대… 전기 자전거 교통 문제 대응
어퍼 웨스트사이드에 자전거 안전 운행을 장려하기 위한 새로운 공공 인식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수백 대의 LinkNYC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 'Slow Your Roll, Respect the Stroll'은 자전거 및 전기 자전거 운전자들에게 보행자 양보, 인도 주행 금지, 신호 준수, 그리고 교통 흐름 방향 주행을 상기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맨해튼 웨스트사이드의 웨스트 12번가에서 100번가 일대를 관할하는 47지구의 에릭 보처 주 상원의원이 이번 캠페인을 주도했다. 앞서 첼시, 웨스트 빌리지, 헬스 키친 등지에서 시행된 바 있는 이 캠페인의 메시지는 영어와 스페인어로 제공된다고 의원실은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확대는 시내 도로와 인도에서 고속 전기 자전거 운행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보처 의원은 많은 자전거 이용자가 책임감 있게 운행하고 있지만, 현재의 상황은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몇 달간 뉴욕시 전역에서 자전거 및 스쿠터 관련 사고가 잇따르면서 도로 안전에 대한 논의가 시급해졌다.
보처 의원은 키오스크 메시지 외에도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옹호해 왔다. 그는 기존 교통 법규의 일관된 집행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나아가 고속 전기 자전거가 일반 자전거보다는 자동차와 유사한 기능을 한다는 점을 들어, 시 차원에서 공식적인 면허 및 등록 요건 도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도로 이용자를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지만, 뉴욕시가 다양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수단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맞물려 있다. 키오스크 게시 기간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으나, 이번 조치는 변화하는 도시 교통 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지역 당국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발생 장소
Upper West Side, Manhat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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