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어 맨해튼 주민들, FDR 드라이브 노숙인 텐트촌에 우려 제기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 이스트 사이드 고속도로 인근의 위생 문제와 안전 우려 호소
스타이브센트 타운-피터 쿠퍼 빌리지 지역의 주민과 근로자들은 FDR 드라이브 아래에 지속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노숙인 텐트촌에 대해 시 당국의 개입을 촉구하고 있다. 지역 보도에 따르면, 이스트 사이드 해안 복원 프로젝트로 인해 수년간 통제되었던 17번가와 23번가 사이 구간이 현재 임시 거처들이 들어선 장소가 되었다.
지역 주민들은 버려진 가재도구와 의류 등 쓰레기가 쌓이면서 심각한 공중 보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주민들은 폐기물로 인한 비위생적인 환경을 지적했으며, 다른 이들은 머피 브라더스 놀이터와 텐트촌이 가깝다는 점에 대해 불안감을 표했다. 목격자들은 일부 사람들이 공사 펜스를 넘어 해당 구역에 출입하거나 소화전을 훼손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다.
인근 스카이포트 마리나에서 근무하는 트레숀 콜먼은 홍수 방지 공사가 완료된 이후 해당 지역의 활동이 증가했다며, 이 상황이 복합적인 과제라고 설명했다.
노숙인 서비스국(DHS)은 해당 장소에서 지속되는 삶의 질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관 대변인은 아웃리치 팀이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거주자들에게 쉼터와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DHS에 따르면 6월 22일과 7월 27일에 청소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2026년 8월 3일 주간에 추가적인 위생 정비 작업이 예정되어 있다.
일부 주민들은 텐트촌 거주자들에 대한 연민을 표하면서도, 현재의 상황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공간의 장기적인 관리 방안과 고속도로 아래 거주하는 이들을 위한 적절한 쉼터 대책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발생 장소
FDR Drive, Lower Manhat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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